[이 시각 핫뉴스] 마이크로닷, '부모빚투' 6년 만에 복귀…"진심으로 사과"

2024-06-24 1

[이 시각 핫뉴스] 마이크로닷, '부모빚투' 6년 만에 복귀…"진심으로 사과"

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마이크로닷, '부모빚투' 6년 만에 복귀…"진심으로 사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의 빚투 논란 이후 6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짧은 머리에 긴장이 가득한 마이크로닷의 모습입니다. 마이크로닷은 피해를 보고 상처를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는데요. 사건 이후 많은 반성과 노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닷이 해당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연 것은 6년 만에 처음입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1990년대 충북 제천에서 지인들로부터 총 4억 가량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2018년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주가를 올리던 마이크로닷은 부모의 채무 논란과 함께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마이크로닷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사기 혐의로 각각 3년과 1년의 형이 확정받았습니다. 취재진 앞에 선 마이크로닷은 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 10명 가운데 9명에게 변제 혹은 합의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한 분과도 합의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톰 크루즈 딸 수리, 졸업식서 아빠 성 뺀 이름 사용"

2012년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스가 이혼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성년이 된 딸 수리가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크루즈라는 성을 빼고 이름을 써 화제입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뉴욕 라가디아 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 안내 책자에는 수리의 이름이 '수리 크루즈'가 아닌 '수리 노엘'로 적혀 있었는데요. 현장에는 수리의 어머니인 배우 케이티 홈스만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톰 크루즈는 2012년 이혼 이후 딸 수리를 만난 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부녀 사이가 멀어진 배경에는 톰 크루즈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리는 올가을 카네기멜런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프랑스 동물원서 30대 여성, 늑대에 물려 중태

프랑스 파리 인근의 유명 동물원에서 한 여성이 늑대들의 공격을 받아 중태에 빠졌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올해 36세인 이 여성은 뚜와히 동물원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새벽 조깅에 나섰다가 변을 당했는데요. 이 여성은 차량으로만 이동이 가능한 사파리 구역에서 북극 늑대 3마리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비명을 들은 동물원 직원들에게 구조됐지만 목과 등, 다리를 심하게 물린 상태였습니다.

아직 여성이 어떻게 사파리 구역으로 들어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수사기관은 피해자의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면서, 아직 사건의 원인이 피해자의 실수인지 또는 공원 내 표시의 문제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중태에 빠졌고, 경찰은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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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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